■ 진행 : 김정아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종훈 시사 평론가 / 김성완 시사 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태원발 코로나19가 전국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. 오전까지 관련 확진자 130명을 넘어섰고요. 익명검사, 지금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마는 당분간 확산세는 계속될 조짐입니다. 도대체 언제쯤 마음놓고 학교에 갈 수 있는지, 학원가까지 지금 비상이 걸려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. 그런가 하면 어제부터 전 국민 재난지원금이 지급되기 시작했는데요. <br /> <br />성형외과나 피부과 같은 당초 목적과 다른 곳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 또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 오늘의 정치권 소식까지 이종훈, 김성완 두 분의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지금 이태원 클럽발 지역사회 감염이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클럽 말고도 헌팅포차도 있고요. 주점도 있고 지역적으로 봐도 이태원, 홍대, 신촌. 강남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. 지금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 위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요.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이종훈] <br />이게 이 정도에서 그칠지 아니면 계속 연쇄적으로 다른 곳에서도 이런 일종의 클러서터가 발견이 될지 예의주시되는 상황인데요. 다른 곳에서도 확산될 여지는 계속 상존한 그런 상황이다, 그리고 어차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상태에서는 어느 정도는 우리가 감수를 해야 될 부분도 있기는 하다라고 저는 생각은 합니다. <br /> <br />다만 그것이 이번 이태원 클럽 경우처럼 폭발적으로 단기간에 늘어가는 상황으로까지는 가지 않도록 관리를 잘해야 되는 거죠. 개별 업소들 차원에서도 더욱더 주의를 해야 될 뿐만 아니라 방역 당국도 이런 이태원 같은 그런 사례가 또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 어떻게 즉각적으로 대응을 할 건지에 대한 부분, 그리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면서 업소별로 어떻게 접근을 할 것인가,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은 조금 매뉴얼이 미진했던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다라고 생각을 해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업소별로 밀집도의 차이가 상당히 있잖아요. 그러니까 클럽 같은 경우에는 워낙 많은 사람이 모이기도 하고 또 아주 초밀접 접촉이 이뤄질 수밖에 없는 그런 환경인 것이고 그것에 비해서 식당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1412070826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